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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RGB)화면 색상과 칼라인쇄(CMYK) 색상의 차이점. 작성일: 18-04-23 13:46 조회 : 1,472
 글쓴이 : 아이코믹스
우리가 일반적으로 모니터 화면에서 보는 색상은 RGB 색상체계로 된 화면이며, 인쇄된 책자에서 보는 색상은 CMYK색상체계로된 색상이다.
RGB체계는 RED, GREEN, Blue 3색으로 되어 있으며 이것들의 합색으로 다채로운 칼라를 나타낸다.
CMYK체계는 Cyan, Magenta, Yellow, Black로 되어 있으며 이것들의 합색으로 다채로운 칼라를 나타낸다.
따라서 칼라체계 자체가 틀리기 때문에 우리가 화면에서 보는 색상이 인쇄물과 똑같인 나온다는것은 불가능하다.

RGB체계에서는 Black이 없기 때문에 이 또한 3가지 색을 합색하여 Black을 나타내지만
CMYK체계에서는 Black톤이 있기 때문에 합색을 안하여도 충분히 Balck톤을 가지고 회색계통의 책으로 편집이 가능하다.

RGB체계에서 회색톤의 책을 편집한다면 그것은 눈에만 회색으로 보일뿐 RGB 3색이 섞여있는것이다.
따라서 이 RGB로 된 회색톤을 인쇄하려고 한다면 결국 RGB톤이 모두 살아있는 칼라인쇄로 인쇄가 되어 인쇄비가 비싸진다.
그리고 이 RGB톤을 강제로 회색톤으로 만들수 있지만 그렇게 된다면 RGB톤에서 작업했던 회색톤의 은은함은 없어지며 더욱 둔탁한 회색톤으로 될것이다.
그 이유는 앞서 말했듯 RGB는 회색톤을 색상의 합색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이것을 회색톤으로 강제변환한다면 RGB 3색 각각의 색상강도의 합으로 합색이 되며 회색톤도 더욱 진해지게 된다.

따라서 반듯이 RGB로 작업된 화일들은 인쇄시 cmyk로 변환해야하며 변환후 색감을 조절하여야 한다.

인쇄는 모든 기계들이 cmyk로 되어 있다.

판을 뽑는 ctp(computer to print)라는 기계도 cmyk체계를 사용하며 모든 인쇄기계들 또한 cmyk를 사용하고, 인쇄잉크 또한 cmyk체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쇄를 할 경우에는 처음부터 cmyk색상체계로 작업을 해야한다.
만약 RGB로 작업하였다면 작업후에도 수정작업을 거쳐야 하며 수정을 하더라도 원하는 색감을 낼수는 없을것이다.

또한 아무리 디자인프로그림(일러스트나 포토샵프로그램 등)으로 cmyk체계 사용하여 디자인이나 편집을 하였다고 해도 모니터의 색상값은 RGB로 되어 있으며 모니터는 발광을 하기 때문에 종이와 색감이 같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우리가 믿어야 할 부분은 cmyk수치에 따른 색상의 농도를 믿어야 하지만 아주 작은 수치의 변화에도 색상의 변화가 다채롭기 때문에 아무리 인쇄를 오래한사람이라고 해도 디자인을 오래한 사람이라 해도 모니터색상과 인쇄색상의 차이를 확답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디자이너들은 최대한 인쇄색상에 맞추기 위해 인쇄된 책을 가지고 모니터수치를 변화시켜 맞춰보기도 하고, 우수한 그래픽카드를 끼어 색상을 인쇄색상과 맞추어 색상의 수치를 정하기도 한다.

다만, 모니터는 발광을 하기 때문에 인쇄종이보다 15-25프로 밝고 선명하며 화려한 색감을 나타나게 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감안하여 인쇄 색상을 맞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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