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마화이트250g은 매끄러우면서 질감이 살아있는 재질입니다.
종이가격이 비싸지만 출력인쇄에서 소량인쇄에 적합한 종이입니다.
물론 비용이 들어가는것을 감수한다면 표지로 사용하기 좋은 재질입니다.

* 옵셋인쇄는 왜? 초기 비용이 비쌀까요?
출력인쇄는 대형출력기계에서 바로 인쇄를 하면 한장부터 진품이 나옵니다.
옵셋인쇄기계 또한 대형인쇄기계에서 나오지만 cmyk 4가지 색상의 판을 서로 정확히 맞추어주고(핀을 맞춘다고 합니다.) 색상의 명도와 채도를 조금씩 조정해줍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종이가 100장 이상 나가기 때문에 여분의 종이를 200장 넣습니다.
따라서 옵셋인쇄에서는 10장을 인쇄해도 210장, 100장을 인쇄해도 300장, 200장을 인쇄해도 400장의 종이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량이 올라가면 점점 단가가 저렴해집니다.
반면 출력인쇄는 한장 뽑은 100장 뽑으나 기계에서 바로바로 진품이 나오기 때문에 100장이나 10장이나 단가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소량인쇄시는 출력인쇄가 저렴하고 50부이상 인쇄시 옵셋인쇄와 가격이 거의 비슷해지며
그 이상인쇄시는 옵셋인쇄가 더 좋습니다.
단, 출력인쇄는 10부를 주문하면 10부의 정매만 나오지만 옵셋인쇄는 50부 주문을 하면 60부~70부정도의 책이 제작이 됩니다.
옵셋인쇄시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인쇄색상을 맞추고 코팅을 맞추고 후가공을 하가 위하여 여분의 종이를 200장 이상 넣기 때문에 제작시 파본대비 여분의 책이 제작됩니다.